코스피

2,492.96

  • 38.48
  • 1.57%
코스닥

688.46

  • 12.62
  • 1.87%
1/3

"현대차, 업황 최악 통과…주가 반등은 가능" - 대신

관련종목

2024-12-03 11:5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신증권현대차 주가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2분기부터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2만 5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현대차는 어제(23일) 1분기 매출액이 작년보다 3.3% 감소한 2조 943억 원, 영업이익은 18% 줄어든 1천5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로화 약세와 러시아, 브라진 등 신흥국 통화 약세, 중국 지역의 수요 변화와 판매 부진, 재고 소진을 앞당기기 위해 인센티브를 늘려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현대차가 2분기 자동차 업황 성수기 진입과 국내와 미국 내 신형 투싼 판매 효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여전히 재고가 많아 생각보다 실적 개선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전 연구원은 현대차의 실적 컨퍼런스콜과 관련해 "현대차가 미국 제2공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픽업 트럭 출시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며 "중간 배당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