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중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러브초콜릿`이 5월 10일자로 대학로 공연을 종료, 16일부터는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으로 이전한다.
봄날 보기 좋은 달달한 러브코미디 `러브초콜릿`은 새롭게 지어진 공연장으로 이전해 관객에게 더더욱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디오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인 `러브초콜릿`은 공연 중 관객의 사연을 읽어주는 라디오 뮤지컬을 표방하는 신개념 뮤지컬이다.
K-POP 명곡들을 뮤지컬 넘버로 활용해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거창한 무대에서 스타 배우들이 펼치는 대극장 공연과 달리 관객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뮤지컬에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3월 14일부터 대학로 초콜릿전용관에서 오픈돼 공연을 시작했으며, 대학로에서 볼 만한 공연으로 입소문을 타던 중 새로운 공연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주)이엔티팩토리, RNX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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