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일목균형표 전략
출연: 이동웅 와우넷 파트너
내츄럴엔도텍과 같은 종목의 악재가 최근 상승의 선두에 있었던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을 크게 흔든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일 외국인들이 2시 8분 기준 1,119억 원을 매도하고 있었으며 기관도 540억 원 정도 매도했다. 이미 코스닥 종목들이 많이 밀리고 있는데 악재가 발생해 일시에 급락했다가 막판에 돌아선 것이다.
지금까지 종가상 20일선을 이탈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추세상 코스피지수 10일선, 코스닥지수 20일선이 무너지면 조정으로 보며 밀고 가는 흐름을 언급했었다. 크게 흔들린 부분은 시장 흐름에 금이 간 것으로 보면 된다. 코스피지수도 전일 외국인들이 많이 매수해서 방어가 됐지만 상승에 따른 탄력 저하가 이번 주에 내부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종합지수상 전일 흔들기 전에 나온 것은 일목상 52, 33의 기본수치다.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 1월 7일 바닥에서부터 76 기본수치 일수가 오며 이번 파동에서 33일이 오는데 스쳐 지나가는 기점 중에 하나일 수도 있지만 이 정도 레벨이면 파괴력이 있다. 따라서 다음 주 초반에 더 흔들린다면 이탈하는 종목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
과거 파동에서 17주나 16주짜리 반복 리듬이 많이 나왔다. 과거 고점끼리 34주가 걸렸으며 작년 고점까지 41주가 걸렸는데 일목균형표에는 42라는 기본수치가 있다. 유가가 하락할 때 고점끼리 42주, 바닥으로 41주가 와서 바닥을 찍고 돌아갔었다. 종합지수는 이번 고비를 넘기고 더 상승한다면 기술적으로 올 초 42 기본수치 전후 17주로 한계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은 중간에 조정 없이 84일까지 올라온 경우가 한번도 없었다. 오늘 일수가 85일까지 왔는데 흔들었기 때문에 다시 음봉으로 가면 코스닥은 대부분 철수하는 쪽으로 생각해야 한다. 2009년에는 57일 올라가고 56일 올라가서 상투를 치고 빠졌었다.
종합지수 월봉상 2007년 상투와 2011년 고점이 42개월로 42 기본수치다. 2011년 바닥에서부터 42개월, 2008년 바닥에서 76개월로 1월, 2월부터 크게 상승했다. 과거 기준으로 보면 7개월 정도씩 올라간 상승의 리듬이 있기 때문에 더 상승할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중간에 조정을 주면서 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지수는 월봉상 18,200 목표치를 달성했으며 42개월, 73개월도 달성했다. 일봉도 전부 52 리듬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지난달부터 월봉의 시간과 가격은 일치된 상태이며 중간에 충분히 시간 조정을 거쳤다. 만약에 이번 저점을 하회하면 전체 구간에 대해서 미국은 조정으로 갈 수 있다. 상해종합지수는 월봉상 2005년부터 상승할 때 두 개의 저점이 있는데 각각 주봉수가 98주, 118주 정도로 나온다. 98주는 현재 96주까지 왔기 때문에 남은 것은 시간이다. 따라서 종합지수와 상해종합지수는 1~2주에 마디가 굵게 형성된 것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는 베트를 짧게 잡고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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