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에이저 신인 모델 엄예진-배윤영-안소연-안예원...어디서 봤더라? 어리지만 강렬하네~
최근 패션 업계에서 인기가 급상승중인 여자 10대 모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YG케이플러스의 엄예진, 배윤영, 안예원, 안소연이 십대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소녀 티를 벗지 않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패션계를 장악할 10대 모델들을 소개한다.
◆10대 패션 모델계의 다크호스, 엄예진
모델 엄예진은 2000년생, 중3이다. 만 16살이 되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패션위크 컬렉션, 뮤직비디오 주인공, 뷰티 모델, 유명 잡지 화보 등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며 틴에이저 모델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패션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뚜렷하고 예쁜 이목구비, 멋진 워킹 실력으로 어린 나이지만 이번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당당히 송유진, 장형철, 최복호 디자이너를 비롯한 총 15개의 쇼에서 이름을 알리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잊혀지지 않는 동양적인 분위기...배윤영
동양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런웨이의 뮬란’이라는 닉네임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윤영은 보그, 엘르, 더블유(W), 싱글즈 등 각종 주요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방출, 2015 패션위크에서는 유명 디자이너 쇼 런웨이를 장식하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매력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려한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델 배윤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눈여겨보는 모델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빛...안소연
2001년생 모델 안소연은 빠른 습득력과 적응력으로 워킹뿐만 아니라 포즈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차세대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뛰어난 언어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하며, 승마, 축구, 랩 등에서 다양한 팔색조 면모를 과시하는 모델이다.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를 통해 모델로 발탁된 그는 동양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마스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끼 많고 다재 다능한 안예원
이번 시즌 YG케이플러스와 계약한 모델 안예원은 2001년생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끼로 사람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홍은주, 신진선 등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활약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노래뿐만 아니라 춤에 큰 재능을 보이는 다재다능한 모델로, 이번 시즌부터 런웨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보 등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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