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합니다.
현대홈쇼핑은 어제(1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홀트복지타운 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 농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하는 제21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행사는 현대홈쇼핑 사내 농구동호회 회원과 고양시 홀트휠체어농구단 선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찾는 장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5년째 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