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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신제품] ‘병상용TV 월 11,000원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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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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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V 가격 거품 뺀 실속형 출시 - 전용 솔루션 탑재 고급형도 선보여

    병상용TV의 가격 거품을 완전히 뺀 실속형 제품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병상용TV 전문회사인 mTV는 월 렌탈 이용료를 11,000원으로 책정, 국내 최저가로 병상용TV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mTV는 특히, 병원이 원할 경우 삼성전자LG전자 정품 TV를 장착해 기존 병원들이 어려움을 겪던 AS 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TV를 설치하는 암 또한 계열사가 자체 개발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 및 AS 문제를 확보했다.

    mTV는 병원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수익이 감소하는 시점에서 병상용TV가 시장에서 터무니없이 비싸게 가격이 형성돼 있다고 판단,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mTV 김백남 총괄본부장은 요즘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이 병상용TV를 도입하는 이유는 병원의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인데 과도하게 비싸게 형성된 병상용TV 비용으로 인해 병원 경영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결국 소비자인 환자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악순환이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mTV의 자체 TV와 전파 간섭 방지를 위한 유선 리모컨, 국산 고급형 거치대, 설치비 등을 고려하면 mTV가 책정한 병상용TV가격 499,000원은 국내 최저가 가격파괴제품인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mTV는 또한 AS 문제를 호소하는 병원들을 위해 삼성전자나 LG전자 정품 TV를 원할 경우 정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백남 본부장은 실속형 제품의 경우 단순 TV 기능과 병원 홍보용 영상 구동 기능 만을 탑재해 가격 거품을 완전히 뺀 것으로 판매가격이 499,000원으로 기존의 제품에 비해 평균 10~30% 저렴해 실제 각 병원의 투석실 및 요양병원 등에서 구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mTV는 실속형과 함께 전용 솔루션을 탑재한 것은 물론, 터치 스크린 방식을 채택한 고급형 병상용TV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TV의 고급형 병상용TV는 1인실부터 6인실까지 입원한 환자의 침대에 TV 시청은 물론 진료기록, 주치의 회진시간, 식단, 치료비 내역, 주치의와 화상상담 등의 기능을 탑재한 최첨단 병상용 정보 단말기(Bedside terminal)다.

    고급형은 병원이 필요로 하는 풀팩키지의 솔루션이 탑재됐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작동이 간편하며 환자 본인 인증을 위한 NFC 접촉식 인증기능은 물론 주치의와의 화상 상담, 각종 환자교육 및 주의사항 교육용 영상, 홍보용 채널 등이 보강됐다.

    특히, 고급형의 경우 OCS 및 EMR은 물론, PACS까지 연동이 가능해 환자의 각종 정보를 병실에서 환자와 함께 보면서 상담할 수도 있다.

    병상용 정보단말기는 병원ICT 구축의 필수적인 장비로 병원과 환자의 원활한 컴퓨니케이션을 위한 핵심장비로 이해하면 된다.

    즉, 환자가 자신 만의 TV시청은 물론 오늘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복용하는 약은 어떤 것인지, 주치의 회진시간은 언제인지 등 궁금한 모든 것을 즉시 알려 줌으로써 환자와 병원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할 수 있다.

    또한, 치료비 정산 및 필요 서류 접수, 시트 교체 등 기본적인 업무를 환자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환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 간호사 및 병원 직원의 업무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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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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