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과 3개월만에 결혼…"혼전임신, 선택의 여지 없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연애 3개월만에 결혼을 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지현이 남편과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현은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남편 김중협 씨는 "그거 좀 말이 이상한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남편은 "양가의 허락을 받은 후 급속도로 사랑이 커져 본능적으로 아기가 생긴 거다"라고 정리했다.
앞서 이지현은 2013년 3월 골프 모임에서 만난 7세 연상 김중협 씨와 3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같은해 10월 딸 김서윤 양을, 올해 1월에는 아들 김우경 군을 낳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지현 남편, 솔직하다" "이지현 남편, 훈남이다" "이지현 남편, 재치있다" "이지현 남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네" "이지현 남편,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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