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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중국집 배달원으로 시작해 유명 셰프가 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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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이연복 유린기, 이연복 셰프(사진 JTBC 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순백색 유린기와 고기차이나 요리를 선보인 이후 15일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를 지키고 있다.

이 가운데 이연복 셰프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중화요리 4대 문파 중 호화대반점 출신이냐"는 질문에 "정확히 4대 문파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14살때 충무로에 있는 중국집에서 배달원으로 시작했고, 16살 때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웠다"며 "22살에는 중국과 대만에서 대한민국 최연소 대사 조리장으로 자리잡았고 그후 한국에 넘어왔다"고 유명 셰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강레오와 레이먼킴이 걸어온 길은 고급길이다. 유학파 셰프들과 다르게 난 가시밭길을 걸어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셰프는 중국 화교 출신으로 17세 한국 최초 중식당인 명동 사보이 호텔에 입사해 22살에 주한 대만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 셰프 레이먼킴이 "탕수육을 가장 잘 하는 셰프"로 이연복 셰프를 언급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연남동에서 탕수육으로 유명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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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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