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비정상회담 일리야 백지영 듀엣 공연 화제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백지영 열혈 팬으로 알려진 일리야(러시아 대표)가 백지영과 특별 듀엣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일리야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비정상회담 시청률 평균 4%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줄리안의 첫사랑 앨리스가 등장했다.
이날 장위안은 “사귀자는 고백은 누가 했냐”고 물었다. 앨리스는 조심스럽게 줄리안을 가리켰다.
앨리스는 “사실 우리는 원래 친구 사이로 지냈다”고 답했다. 줄리안은 “원래 학교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앨리스는 “줄리안이 사귀도록 분위기를 좀 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위안이 “줄리안이 사귈 때 잘해줬냐”고 묻자 앨리스는 단박에 “자상하고 친절했다”고 답했다.
둘이 헤어진 이유는 줄리안의 한국행 때문이었다. 당시 친구들은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몰랐다. 줄리안의 절친 `줄리앙`은 “난 네가 한국어 사전으로 공부하던 게 생각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줄리안 누나`도 새삼 화제다. 누나는 벨기에 편 첫 회에서 환상적인 밸리댄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다음 주(18일)부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이 방송된다.
현재 내 친구 집 네팔 편은 주인공 수잔 샤키아(네팔)를 비롯해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 총 6명이 출연한다.
나머지 1명은 프로 산악인 제임스 후퍼(영국)로 알려졌다. 후퍼는 정상회담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팬들은 "(후퍼의 참여로)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