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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악몽?' 한국인 수면 시간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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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악몽 이유는 무엇일까.

`사이언스 데일리`는 2일 악몽을 꾼 사람들 중 심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28.4%,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17.1%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핀란드 투르쿠 대학 인지신경과학센터와 핀란드 국립보건원이 24∼74세의 성인 남녀 1만3천9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잦은 악몽은 우울증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수면장애학회학술지 4월호에 실렸다.

한편, 한국 사람들은 평균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수면재단(NSF)이 발표한 성인 권장 수면 시간은 7~9시간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35분으로 조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상시각은 오전 6시 34분이다, 오전 6시대 기상이 32%에 달했고 6시 이전도 24%, 7시대 26%, 8시 이후 16%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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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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