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급 뜸했던 안성시 당왕동 최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초고층 대단지 랜드마크
최근 주택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격이 치솟는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에게 강점으로 어필된 것이다.
실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1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건설업계가 집계한 2013년 대비 5배나 증가한 수치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활성화된 배경에는 규제완화도 한 목 했다. 과거에는 조합원 지원 자격의 문턱이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 조건이 완화되며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이 직접 부지를 매입해 집을 짓는 방식이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금융비 등의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통상 일반 아파트보다 10~20%정도 저렴한 수준”이라며 “여기에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치열한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으며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 사업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공신력 있는 부동산신탁사의 자금관리 여부나 토지 확보, 시공사의 안정성 등이 필수적인 체크사항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경기 안성시에서도 지역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성시는 시내를 중심으로 그 동안 신규 공급이 뜸해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는 이러한 안성시 당왕동 일대에 8년 만에 새 아파트로 등장한 중소형 아파트로 희소성이 점쳐진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1,7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안성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마련했으며 30층 높이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어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인근에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타 지역 이동이 자유롭다. 또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와 오는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4bay 설계 및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 문제를 개선하면서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단지 내 조경특화로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의 각종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각종 관공서를 비롯해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와 솔밭공원, 안성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안성시립도서관,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수영장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등과 방문객이 잠시나마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 등이 마련된다. 분양문의: 1600-9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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