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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번역원, ‘B2B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B2B 번역시장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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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번역원(www.kiit.co.kr)은 ‘체계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더 넓은 시장을 연다’고 판단해 B2B 파트너 기업 관리 및 지원을 체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B2B 파트너 프로그램’이란 명칭의 B2B 협력기업 관리 모델을 도입하고 B2B 파트너 전담팀을 구축했다. ‘B2B 파트너 프로그램’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로 등급을 구분해 관리한다. 등급별로 번역서비스 및 번역프로젝트 지원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비즈니스 요구사항까지 관리할 수 있는 세심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제공한다.

‘B2B 파트너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번역원의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가 전담 배치돼 고객사와의 협업으로 번역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제공되는 지원 사항으로는 ▲품질수준 및 옵션사양별 합리적인 견적 제공 ▲고객문의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과 사후조치 ▲간편 주문·계약,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 ▲고객사의 리드타임을 분석하여 신속한 납품 처리 ▲고객사의 산업분야에 최적화된 산업별·문서별 전문그룹의 지정 ▲고객사의 산업분야에 최적화된 전문용어집(Translation Memory) 구축 등이 있다.

한국산업번역원은 파트너사와의 체계적인 관계 구축이 안정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고 판단, 이 같은 전략을 택한 것이다.

한국산업번역원 정운화 대표이사는 “2015년은 기존 주력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B2B 시장에서의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B2B 파트너 프로그램은 B2B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산업번역원은 글로벌화가 가속되는 환경 아래, 2015년 번역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번역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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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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