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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NE1 대신 배우로 본격 변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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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NE1 대신 배우로 본격 변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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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라박 닥터이안, 산다라박 김영광 (사진 YG)

산다라박이 웹드라마 `닥터이안`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산다라박은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이안(극본/이아람,연출/권혁찬)` 종영소감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곰 인형탈을 쓴 채 땀에 흠뻑 젖은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YG측은 "산다라박이 2월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면서 "촬영 현장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제작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제작진의 칭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열심히 해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면서 "주연이라 부담감이 컸지만, 현장 스태프들과 상대배우인 김영광씨 모두 너무 잘해주셔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닥터이안`에서 사랑의 상처를 치유해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독특한 매력의 여주인공 이소담 역을 맡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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