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한국 예능 중독` 비정상회담 해외반응…중국판 비정상회담 `세계청년설`도 화제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해외반응이 뜨겁다.
중국인들은 SNS를 통해 시청 소감을 남기고 있다.
중국 팬들은 "한국 예능국에서 활동하는 장위안이 자랑스럽다" "내 친구집 중국 마지막 편 가슴을 울렸다" "한국인은 예능을 정말 잘 만들어. 보고 배워야 한다" "역시 한류는 대단해. 비정상회담에 중독됐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야" "한국인의 재능이 부럽다. 축구도 잘하고 방송도 잘 만들고" "장위안 타일러 친한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판 비정상회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판 비정상회담`은 중국 강소위성TV에서 제작한 방송으로, 오는 4월 16일 첫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중국판`의 제목은 세계 청년설.
장위안은 `중국판 비정상회담`에 특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중국판 비정상회담`은 한국판과 마찬가지로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1개국 대표들이 출연한다.
한편, 비정상회담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동유럽, 동남아 팬들은 SNS를 통해 `자국인도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내 친구의 집` 제작진이 네팔 편에 멤버 1명이 더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내 친구 집 네팔 편은 주인공 수잔 샤키아(네팔)를 비롯해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 총 6명이 출연한다.
나머지 1명은 전문 산악인 제임스 후퍼(영국)로 알려졌다. 후퍼는 정상회담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팬들은 "(후퍼의 참여로)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 벨기에 편`에 출연한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라 라쉬, 기욤 패트리는 네팔 편엔 출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