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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색소폰 앙상블로 하우스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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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이 오는 4월 15일 2015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S.with(에스윗)의 색소폰 공연으로 진행된다. S.with은 국내 유일의 청춘 색소폰 앙상블 그룹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 4인으로 구성됐다. 멤버는 여요한(소프라노 색소폰), 김수룡(알토 색소폰), 최영헌(테너 색소폰), 장원진(바리톤 색소폰)이다.

S.with은 클래식을 넘어서 더 많은 대중에게 색소폰 앙상블 음악을 소개하고자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S.with은 재즈 악기로 인식돼있는 색소폰을 클래식의 사운드로 해석한다. 각자의 색소폰이 만들어 내는 앙상블을 지향한다.

이번 하우스콘서트의 프로그램은 헨델 ‘시바여왕의 도착’, 포레 ‘파반느 Op.50’,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맨시니 ‘문 리버’, 모리꼬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거슈윈 ‘오, 아가씨 얌전해져요’,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모차르트 ‘작은 별 변주곡’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S.with은 관객들과의 ‘소통’을 일궈내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공연도 ‘소통’을 이루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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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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