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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이지현, 사랑스런 두 아이·남편 공개...'민낯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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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이지현, 사랑스런 두 아이·남편 공개...`민낯도 예뻐`

엄마사람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모습을 보여준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화제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새예능프로그램 `엄마사람`에서는 황혜영, 이지현, 현영의 리얼 육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16개월 난 딸 서윤이와 50일 된 아들 올치를 키우는 엄마로 등장했다.

이지현은 아들과 딸을 키우느라 지친 모습이었다. 민낯으로 출연한 그녀는 딸 서윤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이빨에 김을 붙이고 영구 흉내를 내는 등 망가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지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 서윤이가 잠잘 때 이불이나 멍멍이(강아지 인형)로 위안을 삼는다"며 "내가 둘째를 안고 있으면 서윤이가 징징거리다가 이불을 들고 간다"며 갓 태어난 아들을 돌보느라 상대적으로 딸 서윤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첫째에게 미안하다. 요즘 계속 마음에 걸린다"며 "서윤이도 아직 아기인데 이해를 해줄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지현 남편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부부는 자난 2013년 화촉을 밝혔다. 이지현의 남편은 7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전해졌으며, 한 골프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6개월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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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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