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송유빈이 데뷔 첫 번째 팬미팅을 열었다.
송유빈은 28일 가로수길에서 ‘새벽 가로수길’ 발매기념 팬사인회와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미니 팬미팅은 ‘새벽 가로수길’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사인회 이외에도 각종 이벤트로 팬서비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모범생 같은 깔끔하고 댄디한 니트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송유빈은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일 행복하고 모든 것이 팬 여러분 덕분이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미니 팬미팅에서 송유빈은 참가자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손깍지를 한 채 사인을 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이어 추첨을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허그, 셀카 함께 찍기, 노래 불러주기 등 각종 소원들을 이루어주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새벽 가로수길’ 솔로 어쿠스틱 버전을 준비해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뮤직웍스 측은 “송유빈은 신인임에도 불구 모든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사랑을 받아 데뷔 단 4일만에 초고속 팬미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벤트에 당첨된 팬 이외에도 송유빈을 보기 위해 모여든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밝혔다.
팬미팅을 마친 후 송유빈은 “첫 팬미팅이라 많이 떨렸고 생각보다 너무 많이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찾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유빈은 가수 백지영과 함께 ‘새벽 가로수길’을 발매한 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각종 방송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