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이영돈 pd 방송 2주 연속 결방 확정…재개 여부 논의 중"jtbc 측이 이영돈 pd의 식음료 모델 논란에 방송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주에도 `에브리바디`와 `이영돈 pd가 간다`가 결방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있다.
JTBC 관계자는 30일 한 매체에 "이영돈 PD와 관련해서 현재 논의 중이다.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게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에도 `에브리바디`와 `이영돈PD가 간다`는 결방될 예정이다. 정확하게 언제 방송이 재개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영돈 PD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2주 연속 결방을 확정한 가운데, 과연 JTBC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JTBC 측은 2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 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한다"라며 이영돈 PD가 출연 중인 `이영돈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송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영돈 PD, 실망이다" "이영돈 PD,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이영돈 PD, JTBC에 계속 출연 할 수 있을까?" "이영돈 PD, 앞으로 방송 활동 가능한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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