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두 달만에 47kg 감량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헬스보이`에서는 두 달 만에 47k을 감량한 김수영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수영은 지난주 125.3kg이었던 몸무게에서 일주일 만에 약 4kg을 감량해 121.2kg이 됐다. 이에 이승윤은 "8주만에 47kg을 감량했다.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미만이 됐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두 달간의 다이어트로 지친 김수영은 "더 이상 못 하겠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때 이승윤은 "이런 분위기로 바꿔봤다"라고 말하며 이연을 무대 위로 불렀다.
이연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팬츠에 배꼽이 드러나는 흰색 톱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의 매끈한 8등신 몸매와 각선미, 개미허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연은 아령을 들고 허리를 숙이며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 더욱 아찔함을 더했다. 이에 다시 의욕을 찾은 김수영은 "더 뛸 수 있는데 더할게요"라며 각오를 다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이연 김수영, 몸매 장난 아니네!" "`개그콘서트` 이연 김수영, 몸매 대박!" "`개그콘서트` 이연 김수영, 몸매 정말 예쁘다" "`개그콘서트` 이연 김수영, 나도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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