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양양 코아루’ 견본주택을 다음 달 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양 코아루’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363-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1층 필로티) 2개동 규모로 전가구가 선호도가 놓은 단일 전용면적 73㎡ 총 170가구로 이뤄졌다.
양양군은 지난 2013년에 착공해 조성중인 ‘제2그린 농공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2그린 농공단지는 2007년부터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94억 원을 투입해 총 10만 5천497㎡ 부지에 조성됐고 입주기업의 취득세와 등록세를 100% 감면해 주는 등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또,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가 연장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제2그린 농공단지’까지 약 90분 이내로 닿을 수 있어 향후 풍부한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다.
‘양양 코아루’는 동서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한 양양IC와 직통으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향후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와 동해고속도로(양양-속초 구간)의 연장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뒤로 양양남대천이 흘러 쾌적하고 수변공원과 청정한 숲이 어우러져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양양군청, 지구대 등 관공서가 인접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양양전통시장,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곳곳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양양 코아루’는 전 라인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Bay 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지방 민간택지에 위치해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거래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77-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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