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단열창호, LED 조명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해 주택은 최대 1천만원,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총 150억원을 연간 1.75%의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효율화의 절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단열재 기준을 새로 마련했고 에너지 진단비, 절수기, 쿨루프, 벽면녹화 등 지원항목도 확대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2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 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까지 건물 9만동을 에너지 효율화(BRP)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한 만큼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해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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