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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잔여공가 임대주택 경쟁률 평균 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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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전세난으로 SH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에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

SH공사는 지난 2월 26일 모집 공고한 공공·주거환경,재개발임대주택 잔여공가 1천923세대에 대해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신청접수한 결과 1만 3천444명이 신청 접수해 평균 7대1의 경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기존 임대주택에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로,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24㎡~84㎡다.

임대보증금은 516만원~4천676만원, 월임대료는 8만 2천원~59만 8천5백원 수준이다.

특히 신청접수결과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59.97㎡은 1세대모집에 454명이 신청해 454대1의 경쟁률 기록했다.

당첨자발표는 6월 15일이며,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함과 동시에 개별 안내하며 당첨자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체결한다.

입주는 계약종료일인 7월 8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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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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