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달러당 1,104.3원으로 어제보다 3.7원 떨어졌습니다.
환율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하락세를 이어가다 중동국가들의 군사작전 개시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에도 월말이 다가오면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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