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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서현진, 먹방 여신으로 변신 "빠르고, 많이 먹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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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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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샤2` 서현진, 먹방 여신으로 변신 "빠르고, 많이 먹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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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샤2` 서현진, 먹방 여신으로 변신 "빠르고, 많이 먹는 게 포인트"



    배우 서현진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를 통해 다소 파격적이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한다.




    서현진은 극중 유명 맛 블로거 `식샤님`이자 보험왕인 윤두준(구대영 역)과 초등학교 동창이자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윤두준과의 `앙숙 케미`뿐만아니라 서로 다른 음식에 대한 생각으로 늘 티격태격 거리는 것. 또 자신이 동경하는 엄친아 공무원 권율(이상우 역)에게 애정공세를 퍼붓는 귀여운 모습 또한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식샤2`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연기에 대해 서현진은 "먹는 연기를 하면서 점점 노하우가 쌓이고 있는데, 빠르고, 많이 먹어야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 또 음식에서 김이 날 때, 뜨겁지만 참고 먹으면 좋은 컷이 나오는 것 같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서현진은 "캐릭터가 살아있고 공감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는데, 매우 만족도가 높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CJ E&M 박준화 PD는 "배우 서현진씨와 첫 번째 작업인데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느껴졌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력은 기본이고,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늘 촬영장에서 제작진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라며 "왜 이제서야 현대극을 하는지 궁금할 정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서현진 씨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식샤2` 서현진, 정말 예쁘다", "`식샤2` 서현진, 기대된다", "`식샤2` 서현진, 빨리 보고싶다", "`식샤2` 서현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의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앞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층 더 흥미진진한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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