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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박람회(GTM), 4월 26일부터 튀링겐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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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은 2015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튀링겐주 에어푸르트와 바이마르에서 `제 41회 2015 독일관광박람회(GTM)`를 개최한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GTM은 관광 명소로써의 독일을 알리는 최고의 이벤트이자 독일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B2B플랫폼"이며 "약 45개국에서 참가하는 저널리스트와 관광업계 바이어 600여명, 그리고 독일 지역 관광 담당자 약 340여명 등 총 천 여명의 전문가가 GTM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GTM 참가자의 80% 이상이 GTM에서 직접적인 비지니스 성과물을 얻었다고 밝혀 올해 GTM 역시 세계관광산업을 끌어 올리는 견인차로 자리매김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배르벨 그뢰네그레스 튀링겐주 관광국장은 "GTM이 튀링겐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기회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시설, 박람회와 전시회에 특화되어 있는 튀링겐의 강점을 전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관광에 있어 가장 큰 이벤트인 GTM은 독일관광청이 매년 여러 도시들과 협력하여 기획한다. 전세계에서 오는 관광업 종사자들은 가장 최신의 독일 여행 트렌드 정보를 얻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쌓으며 기존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기 위해 GTM으로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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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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