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5일 복지시설 학생들과 `문화체험`을 테마로 한 봉사활동을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에는 강서구 소재 `젬마의집` 학생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다음날에는 노원구 소재 `하늬네` 학생들과 마술쇼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금투협 사내 동아리인 요가 및 산악회 소속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1일 멘토가 돼 저녁식사와 영화·공연 관람을 함께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아 금투협 홍보실장은 "문화예술 활동 체험과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지난 2006년 `젬마의 집`, `하늬네`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공부방 활동 봉사, 문화나눔 및 후원금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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