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어두운 터널을 걷는 남자주인공 `지론`의 뒷모습과 여자주인공인 `민아(서민을 비유한 이름)`의 불법대출을 받기 전 해맑은 표정이 교차된다. 민아는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대출해준다는 광고지를 가리키며 환하게 웃는다. 하지만 이후 울리는 지론의 전화에서 민아는 불법대출을 받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살려달라`고 흐느끼던 도중 비명을 지르며 목소리가 멀어진다.
이어 지론은 민아를 구하기 위해 불법 사채업자들과 맞서 진지한 액션을 선보이고, 민아를 안전하게 구해내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4분 가량의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제작하여 인터넷에 올린 곳은 대출공적중개회사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이다. 위험에 처한 `서민아`를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지는 영상 속 `한국이지론`은 불법사금융의 늪에 빠진 서민을 구출하는 아저씨를 표현한다.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한국이지론은 금융정보를 잘 모르는 서민들이 대출사기나 불법 사채에 빠지는 것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서민대출상품을 중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또한 영상 속 곳곳에 등장하는 `한눈에`는 한국이지론의 주요 서비스로, 각 금융회사의 대출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용대출부터 햇살론, 환승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서민대출과 관련해 나에게 맞는 다양한 금융권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이지론의 관계자는 "한국이지론의 한눈에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다"며 "영상 속 `지론`처럼 불법 대출의 고통에 빠져있는 더 많은 현실 속 `서민아`들을 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