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앤씨아가 기존의 귀엽고 깜찍했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싱글 ‘통금시간’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싱글 ‘통금시간’은 티아라, 씨스타, 유키스, 케이윌 등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는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이자 프로듀서인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연인의 설레임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되어 첫 사랑을 시작한 소녀가 밤 12시가 되어 남자친구와 헤어져 집에 들어가야 하는 아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으로 ‘통금시간’이라고 위트있게 표현한 제목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싱글 ‘통금시간’은 뮤직비디오도 눈여겨 볼만 하다. 마치 동화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B612행성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영상미를 선보인 이번 뮤직비디오는 곽동철 광고PD, 임재경 CF감독, 전병렬 촬영감독, 김광집 대학교수, 박장욱 방송PD 등이 360VR 프로젝트팀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첫 번째 작품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봄이 다가오는 3월. 소녀다운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앤씨아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