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도연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장도연은 지난 20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최근 크럼핑이라는 춤을 배웠다"고 밝히며 무대에 올랐다.
음악이 나오자 장도연은 긴 팔을 좌우로 휘저으며 코믹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의 모습을 지켜본 MC성시경은 "춤이 시작되자 (장도연) 얼굴이 변한다"며 놀라워했다. MC허지웅은 "입술을 내미는 게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입술을 내미는 게 아니라 턱이 나와 있다"며 "기분 탓일 것"이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키컸으면`, `패션 넘버5` 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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