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9.50

  • 22.69
  • 0.92%
코스닥

692.70

  • 1.77
  • 0.25%
1/4

'미국으로 돌아가나' 애국가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결정

관련종목

2024-12-18 13:2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MBC스포츠)


    `미국으로 돌아가나` 애국가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결정

    LG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 선수라면 마땅히 지켜야할 품의를 심각하게 손상시킨 것으로 규정했다"며 "농구팬들을 포함하여 전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아울러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LG는 책임을 통감하며 플레이오프 4강전이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에도 불구하고, 제퍼슨을 퇴출 조치하기로 최종 결정 됐다.

    한편, 제퍼슨은 `애국가 스트레칭`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퍼슨은 지난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애국가가 들릴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퍼슨은 18일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울산 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애국가가 흐르는 가운데 스트레칭을 했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시 선수들은 해당팀 벤치 앞쪽 코트에 일렬로 도열하여야 한다`는 KBL 대회운영요강에 명시된 선수의 책무를 무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