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눈빛 9종 세트 공개 `女心 녹이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배우 장혁이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0일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상남자와 순정남을 오가는 연기로 여심을 훔치고 있는 장혁(왕소 역)의 눈빛 9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오연서(신율 역)에게 보내는 꿀 떨어지는 눈빛부터, 이덕화(왕식렴 역)를 단 번에 제압하는 카리스마 눈빛, 깨알 재미를 더하는 멍뭉이 눈빛까지 변화무쌍한 눈빛 연기로 존재감을 더하고 있는 장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어진 상황에 맞춰 매 번 다른 눈빛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혁은 저주받은 꼬리표를 받은 황자 캐릭터를 더욱 더 입체적으로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장혁의 물오른 연기력은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저절로 이끌어낼 만큼 생동감이 넘친다.
로맨스 코미디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완벽 소화하고 있는 장혁은 매회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앞서 방송 분에서 장혁은 위기의 처한 오연서를 구한 후 그녀의 무릎을 베고 누우며 "난 너만 내 곁에 있으면 된다. 네가 나한테 가장 큰 힘이다"라는 달콤한 고백을 전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정말 기대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연기 정말 잘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눈빛연기 최고",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해피엔딩이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메이퀸 픽쳐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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