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삼성전기에 대해 갤럭시 S6효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에는 갤럭시S6 관련 매출이 제한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전분기 대비 59.6%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 연구원은 "갤럭시S6향 부품 공급이 극대화되는 2분기 실적이 올해 실적의 정점이 될 가능성은 분명 존재하지만, 3분기 이후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한 샤오미로 카메라모듈 공급을 본격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