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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인' 진주서 2명 사망 1명 중상…현장보니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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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1명 중상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진주 묻지마 살인 사진 설명 = 연합뉴스)



`묻지마 살인` 진주서 2명 사망 1명 중상…현장보니 `끔찍`



경남 진주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남 진주의 묻지마 살인 사건은 17일 오전 6시 30분 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발생했다.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용의자 55살 전 모 씨는 57살 윤 모 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윤 씨 등 2명이 숨졌다. 어깨 부위에 큰 상처를 입은 55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4개월 전부터 인력사무소에 나오던 전씨가 중국 동포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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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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