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영화 ‘퇴마사’ 에 김성균, 유선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퇴마사’는 신진오 작가의 공포 소설 ‘무녀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제주 김녕사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무녀와 신들림을 거부하는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이웃사람’, ‘무서운이야기2’ 등을 연출한 김휘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차예련은 “최근 중국에서 영화 ‘과외의 은혜’ 촬영을 마치고 다음 작품을 신중히 고르던 중 영화 ‘퇴마사’ 시나리오를 받고 탄탄한 내용과 감독님의 연출력에 빠져 ‘퇴마사’를 선택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최근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수준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차예련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수많은 러브콜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세련된 이미지와 연기력을 무장한 차예련의 다음 작품 ‘퇴마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