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한 가족 같은 모습 `눈길`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삼시세끼-어촌편’의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게스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함께 한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기념사진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미션인 회전초밥 해먹기가 펼쳐진다. 유해진이 구해온 고물 바퀴로 회전 초밥판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또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날은 어떻게 흘렀을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특히 근 보름을 지낸 만재도의 파란 지붕 집을 배경으로 고정멤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게스트 추성훈이 함께 모여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추성훈과 손호준을 어깨동무하고 있는 차승원과 양손으로 힘찬 브이를 그리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사진은 만재도 집을 다 정리하고 난 뒤 마지막 기념사진을 남기자는 출연진들의 의지로 탄생했다. 차승원의 핸드폰으로 나영석PD가 찍은 것으로, 이후 차승원이 직접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보내주어 다 같이 나눠 가졌다는 전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어촌편’, 출연자들은 환하게 웃고 있지만 마지막 촬영 모습이라니 전 슬퍼요” “‘삼시세끼-어촌편’, 따뜻하고 정감 가는 모습이네요” “‘삼시세끼-어촌편’, 출연진이 진짜 한 가족이 된 듯한 느낌이에요” “‘삼시세끼-어촌편’, 저들이 회전초밥에 도전했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웃음이 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20일 9회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되며, 이어 27일부터는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될 예정이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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