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2.78

  • 88.97
  • 3.39%
코스닥

743.96

  • 26.89
  • 3.49%
1/5

KBS2 '여유만만' 탁석산 "소통은 상대방 반대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것"

관련종목

2025-03-02 11:5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BS2 `여유만만` 탁석산 "소통은 상대방 반대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것"



    `여유만만`에 출연한 탁석산이 소통은 반대의견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가족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철학자 탁석산, 대중문화 평론가 김성수, 심리학자 김동철, 변호사 손은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듣고 싶은 말`을 공개하며 "첫 번째 `내 옆에 있어줘서 늘 고마워` 이 말을 자주하는 분이 있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철은 "정말 자주 하는 편이다. 아내에게 항상 사랑한다. 아이들에게도 사랑해라고 항상 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MC들은 탁석산에게 "자주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냐"라고 물었다. 탁석산은 "아니, 별 얘기 안 한다"라며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불안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철은 "말은 소통이다. 말을 잘 표현해야지 소통을 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탁석산은 "소통은 상대방의 반대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손은숙 "소통도 좋고 다 좋은데 남편이 표현을 잘 해주면 정말 행복하다"라며 "남편이 새벽에 나를 바라보고 있을 때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탁석산은 "무슨 생각으로 남편이 바라보고 있는지 아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