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지, 송중기와 친분과시 "나는 오징어였다" 폭소
개그맨 류근지가 배우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류근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동창으로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송중기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류근지는 송중기가 원래 유명했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꽃미남이었다. 그에 비하면 나는 오징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근지는 군 복무중인 송중기 면회도 다녀왔다고 밝히며 "군인인데도 정말로 잘생겼더라. 난 그 옆에서 오징어도 아닌 괴물이다"며 "초등학생 때 머리 크기가 멈췄다. 얼굴 작은 것이 너무 부럽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류근지는 조만간 맞이할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에 대해 "배우 특집으로 해서 송중기를 섭외하고 싶다. 8월쯤이면 제대 후이니 불가능하지 않다"며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류근지 송중기, 의외의 인맥이네" "류근지 송중기, 초등학교 동창이었구나" "류근지 송중기, 둘다 잘생겼어요" "류근지 송중기, 서로 절친인듯" "류근지 송중기, 앞으로도 계속 좋은우정 이어가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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