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우건설, ‘양우내안애 5차’ 단지 내 상가 오는 19일 전격 분양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희소성이 커진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의 상가시장의 경우 한층 분위기가 뜨겁다.
통상 신도시의 경우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입주하면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들이 성황을 이룬다.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신규 상권에서 좋은 입지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남지역 청약시장을 달궜던 양산신도시의 경우도 그 열기가 상가 분양시장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탁월한 대도시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양산신도시는 올해도 대대적인 아파트 입주가 예고 돼 상업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잇따른 성공분양으로 양산신도시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양우건설이 ‘양우내안애 5차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신도시 43블록에 들어선 이 상가는 근린생활시설 1개동 지상1~2층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물금역 상업지역에 인접한 사거리 코너를 선점하고 있어 지역 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은 단지 인근 대규모 주거타운 수요는 물론 부산과 한 정거장 거리인 물금역이 상권 수요와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양우내안애5차 상가의 경우 풍부한 주거수요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향후 상권 확장에 따른 미래가치가 주목된다”며 “특히 일대 역세권 상권의 중심적 역할이 기대되면서 양산시 부동산 관계자들은 물론 주변 부산과 김해, 울산 등의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당사 내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입찰 등록은 오는 19일(목) 12~16시까지, 개찰시간은 당일 17시에 예정돼 있다.
상담 및 계약 장소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9(남양산역 1번 출구 앞) 양산신도시 양우내안애 5, 6차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분양문의: 159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