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제114차 이사회를 열어 김기웅(63) 한국경제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한국경제 편집국장,
한국경제TV 대표이사 등을 거쳤고 한국신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정영무 한겨레 사장과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박래용 경향신문 편집국장은 이사로 선임됐다. 민병욱 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은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