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2년 만에 국내 스크린 복귀! `멜리스` 여주인공 발탁
배우 홍수아가 영화 ‘멜리스’(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중국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수아가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연애의 기술’ 이후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2일 ‘멜리스’ 제작사 라임오렌지팩토리는 “‘멜리스’에 가인 역으로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수아가 캐스팅됐다. 차세대 한류 스타 홍수아가 원톱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만큼 중국 배급사 측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홍수아는 기존 밝은 이미지의 캐릭터들과 상반된 이미지의 가인이라는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멜리스’는 김용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인이 고등학교 동창인 은정을 부러워하다 서서히 은정의 모든 것을 뺏게 된다는 스토리의 공포 스릴러 영화다. 올 여름 첫 공포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웰메이드 예당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홍수아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수아, 한국 활동도 볼 수 있어 좋다” “홍수아, 영화 기대된다” “홍수아, 공포영화랑 왠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웰메이드 쇼 21)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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