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대학생 모드로 변신했다. 아름답고 화려한 배우의 이미지를 벗은 대학생으로서 일상의 모습을 공개한 것.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재학중인 진세연은 개강 2일째를 맞아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jinseyun.go)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개강 2일째. 두근두근. 1교시라 눈이 부었... 끄앙”이라며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진세연은 수업 전 강의실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꽃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뒷머리를 곱게 묶어 올리며 평범한 스웨터와 점퍼를 입은 채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는 진세연은 그동안 배우로서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과는 다른 일상 속 그녀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진세연의 팬들은 “귀엽네요”, “눈이 부어도 아름다우십니다”, “같이 학교 다니고 싶네요. 귀염귀염”, “어쩜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울까”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대학생 진세연을 응원했다.
한편 진세연은 학업도 성실하게 병행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 진세연의 소속사인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세연이 공부에 대한 욕심과 열의가 대단하다. 대학생으로서 연기전공수업을 착실히 이수해 연기내공을 착실히 쌓을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신중하게 작품 선택을 하고 곧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