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제가 들고 있는 이 모형 뭔지 아시겠습니까?
얼핏 보면 찰흙이나 지점토로 만든 게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바로 3D프린터를 이용한 출력물입니다.
3D프린팅 산업은 점차 입지를 넓히며 바이오와 휴대전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고, 나아가 창조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데스크톱 3D프린팅 전문 기업 로킷의 유석환 대표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로킷에 대한 자세한 기업소개
2. 시청자 분들께서는 3D프린팅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3. 3D프린팅의 핵심기술은 무엇이고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관련 특허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그렇다면 다시 로킷에 관해 얘기해 볼 텐데요. 대표님께서 현업 퇴직 후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잠시 활동하셨는데 그 때 3D프린팅 사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셨다고요?
5. 로킷의 대표 브랜드가 ‘에디슨’인데요. 2012년 설립 이후 8가지 모델이 개발됐는데 소개를 해주실까요? 로킷 제품만의 경쟁력도 궁금합니다.
6. 단순히 플라스틱 조형물만을 생산해 내던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또 우리 생할에 어떤 부분에 3D프린팅이 쓰이고 있고, 앞으로 적용 가능할까요?
7. 그렇다면 3D프린팅 기술이 궁극적으로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8. 1월 초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소비자 가전박람회(CES 2015)에는 우리나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다수 참가했는데요. 대표님께서도 다녀오셨죠? 분위기가 어땠나요? 글로벌 3D프린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을 텐데요.
9. 로킷이 아직 주식시장에 입성하지는 않았는데요. 향후 기업 공개 계획도 있으신가요?
10. 대표님 이력을 살펴보니 대우그룹과 글로벌 기업 ‘타이코’, 그리고 셀트리온 헬스케어 부문에서 재직하셨는데요. 이들 기업에서 생활하실 때 얘기 좀 부탁드립니다.
11. 이력을 보니까 독특한 점이 각각의 기업에서 모두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대우에서는 자동차, 타이코는 ‘ADT캡스’로 잘 알려진 보안 산업, 셀트리온에서는 바이오 분야에 계셨는데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각각 다른 분야의 일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12. 로킷 설립 전에 강단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셨는데요.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셨나요?
13. 마지막으로 시청자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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