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일 웰메이드 예당 측 관계자는 "배우 유동근, 전인화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유수의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서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온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동근은 지난해 KBS1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KBS 연기대상까지 수상했다.
전인화 역시 드라마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와 MBC `전설의 마녀`로 주말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두 작품을 합한 시청률이 70%에 육박하는 등 국민배우 부부의 저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가족끼리 왜 이래`를 마친 유동근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전인화는 MBC 주말드라마`전설의 마녀`에서 차앵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동근 전인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유동근 전인화, 완전 부러운 부부" "유동근 전인화, 두 분이 같은 작품 나오셨으면 좋겠다!" "유동근 전인화, 명품 부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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