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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6, 세계 최초 기능들‥ 전세계 반응보니..'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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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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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세계 최초 기능들‥ 전세계 반응보니..`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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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세계 최초 기능들‥ 전세계 반응보니..`후끈`


    월스트리트저널 "갤럭시S6, 전 세계를 감동시키려는 시도"
    y**1004 네티즌 "갤러시 시리즈 중 디자인이 제일 낫고 성능도 최상급"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최초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제조사가 무선 충전 기술을 상용화했다. 별도 장치 없이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된다.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모두 지원하는 최초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집안 가구에서도 손쉽게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적 가구 회사 이케아(IKEA)와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 갤럭시 S6와 엣지를 집안 구석구석에 손쉽게 무선 충전할 수 있는 독자적 액세서리를 이케아와 함께 공동 개발해 파급력을 높혔다.

    유선 충전 속도도 더 빨라졌다.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른 유선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소모 전력도 최적화해 10분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 S6·엣지는 아이폰 전매 특허인 일체형 금속 테두리와 일체형 배터리(탈부착 불가)를 처음 적용했다. 대신 무선 충전 기능과 절전 기술을 강화해 전작보다 배터리 성능은 더 강화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이 전 세계를 감동시키려는 시도"라며 "S6와 S6 엣지는 삼성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아름다운 폰"이라고 호평했다.

    이와 관련 a***112 네티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일체형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다시 바꿔야 하는 건가?", v**o 네티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기능 정말 편리하겠다.. 구매 결정" e***j**네티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세계 최초 무선 충전에 확 달라진 기능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디자인`에 올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6의 최대 무기로 `디자인`을 내세웠다. 갤럭시S6 엣지는 업계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작 갤럭시 노트 엣지에서 선보인 세계 첫 측면 화면 기술을 좌우 양면에 확대 적용했다. 사용자 쓰임새에 맞는 곡면 특유의 독특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외관은 금속(메탈)과 유리(글래스)라는 서로 상반된 성격의 두 소재를 마치 하나의 소재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신선미`를 뽐냈다. 특수 나노(10억분의 1미터) 코팅을 수차례 입혀 갤럭시 S6만의 색감도 채택했다.

    색상은 갤럭시S6와 엣지 각각 4가지.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3가지 공통 색상에 갤럭시 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 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색깔을 특화했다.

    CNN는 "두 갤럭시 폰의 디자인이 전작보다 향상됐다"고 짚었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더 버지(The Verge)는 "특히 갤럭시S6 엣지는 메탈의 부드러운 느낌과 양쪽의 엣지 화면이 놀라우며 소프트웨어 부분에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y**1004 네티즌은 "갤러시 시리즈 중 디자인이 제일 낫고 성능도 최상급"이라고 평가했다. 또 z***r 네티즌 역시 "색상이 묘하게 고급스럽다. 이번 제품은 삼성이 디자인에 올인 한 듯 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3중 보안성 `삼성 페이` · 첫 탑재카메라 기능 개선… S6 전용 기어VR도 첫 선


    전세계 모바일 업계 최초로 14나노급 64비트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7420, 최신 LPDDR4와 UFS 2.0 메모리를 탑재했다. 초고해상도(UHD) 콘텐츠도 끊김없이 빠른 속도로 재생할만큼 처리 속도·안정성을 개선했다.

    또한 577 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HD 수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차원이 다른 생동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최고 600cd/m2의 밝기를 지원해 밝은 야외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지문 인식을 통한 모바일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Samsung Pay)`도 갤럭시 S6에 첫 탑재됐다. NFC(근거리무선접촉)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바코드 방식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두루 지원한다.

    갤럭시 S6·엣지와 함께 가상현실 구현 헤드셋 기기인 `기어 브이알 이노베이터 에디션 포 S6(VR Innovator Edition for S6)`도 공개했다.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3차원 360도 회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다음달(4월) 10일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 = 연합뉴스,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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