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별세, 서울 자택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최근까지 방송활동"
(사진= 정원 별세)
정원 별세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정원은 지난 2월28일 오후 6시40분 서울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 측은 1일 "아버지가 전날 오후 6시40분 포이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며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해 고생하셨지만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하실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의욕적으로 무대에 선 정원은 지난해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정원은 대표곡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왓츠 아이 세이(What`d I Say)` `하운드 도그`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 No.9)` 등 팝 번안곡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정원 별세 소식에 "정원 별세, 가슴이 아프다" "정원 별세, 갑작스레 가버렸다" "정원 별세, 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