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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 주간 상승폭 6년만에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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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금이 6년만에 주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전주에 비해 0.29% 올라 36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 2009년 가을 이후 주간 최고상승률을 기록하며 오름폭을 키웠다.
용산이 전 주보다 0.66%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 0.63%, 송파 0.63%, 동대문 0.58%, 동작 0.44%, 광진 0.43%, 서초 0.42% 순으로 전세금이 올랐다.
신도시도 전주보다 0.07% 올랐고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인천도 0.13% 올랐다.
매매가격도 서울의 경우 0.07% 상승한 가운데 강동구가 0.3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대문, 금천, 강남, 광진, 용산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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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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