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국내 시각장애인, 90.8% 후천적으로 실명 `충격`
주천기 교수가 실명을 일으키는 4대 안구질환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이목을 사로잡는 눈&귀 건강법`을 주제로 이비인후과 교수 여승근, 안과 교수 주천기, 배우 선우용녀, 가수 배일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천기 교수는 "시각장애인의 90.8%가 후천적 안과 질환으로 실명했다"라며 "평소에 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천기 교수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이 실명을 일으키는 4대 안구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4대 안구질환들이 전조증상이나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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