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 달 신설법인이 8천70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 통계로는 역대 최대치이며, 월별 통계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8천129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2.0%, 도소매업이 20.7%, 건설업이 12.4%, 부동산임대업이 8.4%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3천160개, 39.2%), 50대(2천30개, 25.2%), 30대(1천776개, 22.0%)의 순으로 설립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2천492개, 30.9%)이 가장 많았고 경기(1천874개, 23.2%), 부산(420개, 5.2%)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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