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딸 고준영 쉐프가 화제다.
(이혜정 고준영 쉐프 사진 설명=고준영 쉐프 SNS/ 방송화면캡처)
2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요리연구가 모녀 이혜정, 고준영 쉐프가 출연해 내장지방 예방을 주제로 음식 대결을 펼쳤다.
대결 도중 이혜정은 딸 고준영 쉐프 음식에 지적을 했다. 하지만 박경호 한의사가 고준영 쉐프의 음식을 칭찬하자 섭섭해 하는 등 고준영 쉐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혜정은 음식을 만들며 "가끔 딸 손을 보면 요리하느라 차가운 물에 담갔다가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해 엉망이다. 그럴 때면 `나처럼 요리하지 않았으면 고운 손으로 살아갔을텐데`라고 생각해 안쓰럽다"라며 딸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혜정은 남편이 딸 고준영의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것에 질투가 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혜정과 고준영 쉐프는 여러 방송에 나와 아웅다웅 하며 친구같은 모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고준영 쉐프 이혜정 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준영 쉐프 이혜정 딸, 딸이 예쁘네요", "고준영 쉐프 이혜정 딸, 엄마와 딸이 요리를 하시네", "고준영 쉐프 이혜정 딸, 행복해 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