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1박 2일' 김나나 기자 "누군가의 기억속에는 내가 '기레기'일 수도" 눈물

관련종목

2024-11-27 20:0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박 2일` 김나나 기자 "누군가의 기억속에는 내가 `기레기`일 수도" 눈물


    KBS 김나나 기자가 `1박 2일`에서 눈물을 보였다.


    22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특종 1박 2일,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나 기자는 직업상 고충을 털어놨다. 김나나 기자는 "과거 불법으로 모조품을 만드는 현장을 덮쳤다"라며 "고등학생인 사장 아들이 찾아와 형이 이틀 전 자살을 했다고 취재하지 말아달라 부탁했다"라고 그 당시를 설명했다.

    김나나 기자는 "나름 곤란한 사정이 있었다"라며 요청을 받고 내적 갈등이 있었다고 했다. 김나나 기자는 "기자들을 비꼬는 말로 `기레기`라고 많이 하지 않느냐"라며 "그 학생의 기억에는 그런 기억이 평생 상처가 됐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지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기자특집으로 KBS 보도국 소속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 등이 출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나나 기자, 내적갈등 심했을 듯" "김나나 기자, 직업상 고충을 토로했네" "김나나 기자 힘들었을 듯" "김나나 기자, 저런 부탁 받으면 엄청난 내적갈등에 시달릴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